• 이 름 : 유광민
• 나 이 : 1974년 12월 14일생
• 성 별 : 남자
• 취 미 : '뒹굴기' 지만 현재는 전혀 그럴 수 없는 상황에 빠져있다.
• 가장 좋아하는 것 : : 음악 듣기. 음악 중에서도 헤비메탈 듣기.
• 좌우명 : 열심히 살자!!!
  
  

리눅스 에피소드 98년의 겨울이던가..? 어느 날 선배가 설치해 놓은 리눅스를 보고 그만 넋이 나가버렸다. 이게 뭐지...?뭔가 주루룩 뜨면서 화면에는 눈이 날리고 있고 윈도우에 식상해 있던 나에게 리눅스는 정말 이상한 물건이었다. 화면도 깔끔하고 깨끗해 보이고... 사실 불편한 점이 더 많았던 시절, 선배는 슬렉웨어라는 녀석을 깔다가 실패하고 두손 들었고 난 그때 나온 배포판으로 한방에 설치하기는 했다.

하지만 랜카드가 안 잡혀서 3일 고생, 아파치 컴파일 하다가 3일, 커널 만지다가 시스템 날려먹고 다시 컴파일 할 때는 에러만이 나오던 때, 리눅스를 깔기만 약 50여회 이상... 나의 첫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그때의 기억이 남아서 뭘 하던지 커널은 절대 안 만지던 버릇 때문에 지금도 커널 컴파일에 무지하게 애를 먹고있는 실정이다. 누군가 말하듯이 젠장 공부 좀 할걸 그랬지 젠장!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알려주고 싶은 것이 꿈일 뿐... 물론 아직은 아는 것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실행에 못 옮기고 있지만 언젠가는 될 거라는 생각을 한다. 역시 리눅스를 배운지 벌써 몇 년째인데(그래봐야 2년?) 아직도 요 모양 요 꼴인지.

역시 한 마디 한다. 공부 좀 열심히 하지 제길!!! 아!!!진실은 오라클을 배워 볼려구 한다. 언제인가 데이터 베이스가 가장 인상깊은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데이터 베이스라는 녀석보다 나중에는 오라클이라는 제품 자체에 관심이 더 많이 가더란 말이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리눅스에 오라클을 포팅해서 돈은 별로 없고 정말 뭔가 작게나마 해보고픈 그런 이들에게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다. 오라클은 잘 아냐고...? 다시 얘기해 주리...?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공부 좀 하라니깐...쯧!!!